하타미츠 코지 : 큼, 조금 표현이 과격하시긴 하지만... 유레이 씨는 확실히 범인이 아니네요. 캡틴 유레이 : 그, 그렇지..? 아무튼, 타라를 제압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. 유레이의 말에 우리 일동은 고민하기 시작했다. 유레이가 보지 못할 정도로 행동이 크지 않고, 유레이가 듣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제압하는 방법이라..? 나미유 카츠키 : 흐음... '조용히' 제압했다는 것에 주목하고 싶네요. 무력을 썼다면 분명 타라 님이 이기거나 유레이 님이 들었을 텐데요... 후카바야시 츠이키 : 아. 아. 잠깐만. 아아아! 알겠다! 나는 후카바야시의 입술이 언제 떨어지는지 주목했다. 후카바야시 츠이키 : 타라를 제압한 게 아니라 설득한 거지! 어때, 상상도 못 한 방법이지 않냐? 코이노가 혀를 쯧 ..